[오늘 날씨] 대구·경북 출근길 `기온 뚝`...동해안 강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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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03 07:15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3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내려가 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내륙 산지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얼름이 어는 곳도 있겠다.
또 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새벽에 산발적인 빗방울(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4도, 대구·울진 6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12도, 대구·김천 11도, 안동 10도, 봉화 7도 등으로 전날보다 6~9도 가량 낮겠다.
또 내일(4일)까지 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 35~50km/h(10~14m/s), 순간풍속이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경북동해안에는 평균풍속이 30~45km/h(9~13m/s)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내륙 산지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내륙 산지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얼름이 어는 곳도 있겠다.
또 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새벽에 산발적인 빗방울(산지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4도, 대구·울진 6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12도, 대구·김천 11도, 안동 10도, 봉화 7도 등으로 전날보다 6~9도 가량 낮겠다.
또 내일(4일)까지 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 35~50km/h(10~14m/s), 순간풍속이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경북동해안에는 평균풍속이 30~45km/h(9~13m/s)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내륙 산지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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