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청, 초교 5·6학년생 대가야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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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11-04 20:02본문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말부터 11월말까지 지역 내 전 초등학교 5~6학년(소규모학교 전교생) 학생 520명을 대상으로 총 19회에 걸쳐 체험활동 중심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가야 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가야 복식 체험, 다도 체험, 전통 인사예절 수업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통 문화 이해 및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1회당 체험 인원을 20명 내외로 축소하고 다인수 학급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활동으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다산초 학생은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도예절과 대가야인들의 옷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이 재미있었다. 평소 입어보던 한복과 다른 옷차림이라서 신기하고 대가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대가야인의 후손이라서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종 교육장은“대가야 문화체험을 통해 현대 문명과 기술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특히 찬란했던 우리 대가야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이번 교육은 대가야 복식 체험, 다도 체험, 전통 인사예절 수업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통 문화 이해 및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1회당 체험 인원을 20명 내외로 축소하고 다인수 학급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활동으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다산초 학생은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도예절과 대가야인들의 옷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이 재미있었다. 평소 입어보던 한복과 다른 옷차림이라서 신기하고 대가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대가야인의 후손이라서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종 교육장은“대가야 문화체험을 통해 현대 문명과 기술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특히 찬란했던 우리 대가야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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