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기부장학금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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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30 22:30본문
↑↑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김용덕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이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회공헌협의회)와 30일 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재단과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의 대학생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10억원을 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1차 연도인 올해에는 4억원을 기부해 실직자 가정의 대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된 이후 실직한 부모를 둔 대학생을 지원대상으로 가계소득과 성적을 평가해 20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 씩 2개 학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에 놓인 실직자 가정의 대학생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를 통해 수혜 받은 장학생들이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회공헌협의회)와 30일 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재단과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의 대학생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10억원을 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1차 연도인 올해에는 4억원을 기부해 실직자 가정의 대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된 이후 실직한 부모를 둔 대학생을 지원대상으로 가계소득과 성적을 평가해 20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 씩 2개 학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에 놓인 실직자 가정의 대학생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를 통해 수혜 받은 장학생들이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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