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상원기자] 위메이드가 29일부터 3일간 모바일 MMORPG '미르4'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전 테스트는 모바일과 PC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브랜드 사이트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튜토리얼과 퀘스트, 미궁, 토벌, 비곡 등의 핵심 콘텐츠들이 공개된다.특히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한 '4대 분기 플레이'와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프리루팅' 등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선보인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4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안정적인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라며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 서버 및 클라이언트를 비롯해 캐릭터 성장과 주요 콘텐츠 밸런스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르4'는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윤상원   ysw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