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3명 `또 세자리`...비수도권 지역감염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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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0-28 09:55본문
↑↑ 인천시 남동구 공단소방서 청사에 폐쇄조치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3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증가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03명 늘어 누적 2만6146명이다.
요양병원이나 시설,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60명 넘는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도 강원과 대전, 경북 등을 중심으로 3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90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7명을 제외한 96명이 국내 발생 확진 환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28명, 서울 23명, 강원 14명, 인천 10명,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 3명, 경남 3명, 대구 2명, 충남 1명 등이다.
수도권에서 61명이 확인된 가운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5명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이 확인된 15일 이후 13일 만에 가장 많은 수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7명으로 17일부터 12일 만에 한자릿수로 감소했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2명, 입국 이후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5명이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 요르단 1명, 터키 1명, 네덜란드 1명, 에티오피아 2명 등이다. 터키와 에티오피아에서 온 2명은 내국인이며 나머지 5명은 외국인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92명이 늘어 총 2만4073명이다. 완치율은 92.07%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추가로 발생해 총 46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3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증가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03명 늘어 누적 2만6146명이다.
요양병원이나 시설,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60명 넘는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도 강원과 대전, 경북 등을 중심으로 3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90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7명을 제외한 96명이 국내 발생 확진 환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28명, 서울 23명, 강원 14명, 인천 10명,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 3명, 경남 3명, 대구 2명, 충남 1명 등이다.
수도권에서 61명이 확인된 가운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5명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이 확인된 15일 이후 13일 만에 가장 많은 수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7명으로 17일부터 12일 만에 한자릿수로 감소했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2명, 입국 이후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5명이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 요르단 1명, 터키 1명, 네덜란드 1명, 에티오피아 2명 등이다. 터키와 에티오피아에서 온 2명은 내국인이며 나머지 5명은 외국인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92명이 늘어 총 2만4073명이다. 완치율은 92.07%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추가로 발생해 총 46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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