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늘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1545명 그대로다.

경북도는 수도권과는 달리 경북의 코로나19는 이달 들어 진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이번 주말 할로윈데이를 대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북도 김영길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주말 할러원데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완치자는 1명이 퇴원해 누적 1469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5.1%다.

현재 격리중인 감염자는 76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