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 연료전지발전소 5곳 들어선다...한국서부발전, 10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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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작성일20-10-30 09:41본문
↑↑ 충남 서산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
[경북신문=윤광석기자] 한국서부발전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이 경북 칠곡군에 1000억원을 들여 3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5개를 건립한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경북도와 칠곡군, 한국서부발전㈜, 태환에너지개발㈜, SK디앤디㈜,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를 통한 에너지복지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칠곡군은 인·허가 및 행정 지원에 나서고 한국서부발전은 기술지원, 태환에너지개발과 SK디앤디는 사업 개발을 하며,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구축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발전소는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합쳐 전기를 생산한다"며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수입 중 일부를 가정용 도시가스 배관망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
[경북신문=윤광석기자] 한국서부발전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이 경북 칠곡군에 1000억원을 들여 3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5개를 건립한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경북도와 칠곡군, 한국서부발전㈜, 태환에너지개발㈜, SK디앤디㈜,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를 통한 에너지복지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칠곡군은 인·허가 및 행정 지원에 나서고 한국서부발전은 기술지원, 태환에너지개발과 SK디앤디는 사업 개발을 하며,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구축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발전소는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합쳐 전기를 생산한다"며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수입 중 일부를 가정용 도시가스 배관망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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