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6·25 전사자 유해발굴`개토식… 육군 제50보병사단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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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10-25 19:24본문
↑↑ 신녕지구전투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지난 22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열렸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육군제50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영천시가 지원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지난 22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50사단 122연대장,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면 일대는 1950년 8월 28일부터 9월14일까지 18일간 북한군 1개사단과 아군 1개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하게 싸운 '신녕지구전투'의 현장으로 지난 2013년 유해발굴 시 부분유해 10여구가 발굴된 곳이다.
육군제50보병사단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해 2450여구, 유품 2만8천여 점을 발굴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신녕면 화서리 무명 250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육군제50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영천시가 지원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지난 22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50사단 122연대장,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면 일대는 1950년 8월 28일부터 9월14일까지 18일간 북한군 1개사단과 아군 1개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하게 싸운 '신녕지구전투'의 현장으로 지난 2013년 유해발굴 시 부분유해 10여구가 발굴된 곳이다.
육군제50보병사단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해 2450여구, 유품 2만8천여 점을 발굴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신녕면 화서리 무명 250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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