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김천시, 가가호호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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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10-26 17:17본문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하였던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 7명이(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치매환자 107명의 가정을 주 1∼2회 총 8회기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 건강 돌봄을 비롯해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현실인식훈련 및 회상치료인 작업치료, 미술치료, 인지워크북 학습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했다.
가가호호 방문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은“코로나로 인해 밖에도 자주 못 나가서 기억력도 더 나빠지고 우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집으로 방문해서 공부도 가르쳐주고 말벗도 해주어 힘이 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며 치매 진단 검사 안내 및 홍보를 통해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 7명이(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치매환자 107명의 가정을 주 1∼2회 총 8회기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 건강 돌봄을 비롯해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현실인식훈련 및 회상치료인 작업치료, 미술치료, 인지워크북 학습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했다.
가가호호 방문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은“코로나로 인해 밖에도 자주 못 나가서 기억력도 더 나빠지고 우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집으로 방문해서 공부도 가르쳐주고 말벗도 해주어 힘이 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며 치매 진단 검사 안내 및 홍보를 통해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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