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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0명…˝352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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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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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행히 다시 0명으로 줄었다. 어제 지역감염으로 5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었다.

23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늘지 않아 누적인원은 7149명(지역감염 7060, 해외유입 89)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발생한 확진자 7명과 관련하여 352명에 대한 코로나 19 진단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밀접 접촉자 131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증상발현 및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1명이 퇴원해 누적 7056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56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
  
□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49명(지역감염 7,060, 해외유입 89)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2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6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60명입니다.

□ 접촉자 검진 현황입니다.

 ○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발생한 확진자 7명과 관련하여 352명에 대한 코로나 19 진단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밀접하게 접촉한 131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증상발현 및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매일 점검할 예정입니다.

 ○ 10월 12일에서 10월 21일 사이 흥국화재 대구드림지점을 방문하였으나 아직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신 시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 콜센터와 상담 후 신속하게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10월 2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입니다.
    * [10월 24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6명, 대구시 192명

 ○ 현재까지(10. 23.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4명이 증가한 총 16,080명입니다.

 ○ 이 중 16,07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5,909명이 음성 판정을, 128명(공항검역 42, 보건소 선별진료 34, 동대구역 워킹스루 50,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6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4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50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2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대구시민 여러분!

 ○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감염 취약시설로 분류돼온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우리 지역에서도 밀접한 접촉이 있는 직장과 가정 내에서 유행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 거리 두기 1단계 전환으로 아주 작지만 어렵게 찾은 우리의 일상을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 대구시에서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보건소 콜센터 혹은 1339로 상담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 받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습니다.

 ○ 또한 일차의료기관에서 발열, 인후통,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의심 증상자 진료 시 보건소 감염병 전담폰이나 간편 의뢰서를 활용한 “신속검사 간편 의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 의심환자의 신속 진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마스크 쓰고” 및 “검사하고 코로나 잡고” 운동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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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