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 롤러코스터라 불리는 ‘짚코스터’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화랑마을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대응해 개별단위 체험인 ‘국궁’ 과 ‘짚코스터’ 를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금·토·일)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시 운영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국궁’ 과 숲속의 롤러코스터라 불리는 ‘짚코스터’ 를 운영해달라는 요청에 의한 것으로, 화랑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청소년 프로그램 가운데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며,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27일부터 매주 금·토·일 3일간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체험 진행 1시간 전부터 화랑마을 육부촌 관리동에서 현장 접수하며,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국궁’ 은 7세 이상(7세~11세는 보호자 동행 시 가능), ‘짚코스터’ 는 14세 이상(신장 150cm 이상, 몸무게 90kg 이하)이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https://www.gyeongju.go.kr/hwarang)를 통해 확인하면 되며, 시범 운영 기간에 체험시설 이용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화랑마을 최영미 촌장은 “체험 운영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이 즐거움과 추억을 한 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