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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이달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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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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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동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860가구를 10월 중 분양한다. 동대구 더센트로 데시앙 항공조감도. 사진제공=태영건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지난 9월 22일부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 확대가 시행되면서 수성구를 포함해 대구지역의 모든 구·군이 종전 당첨 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최장 3년)까지로 전매제한 기간이 늘어나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방광역시에 전매제한 강화를 한 것은 비규제지역 내 투기 흐름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규제의 긍정적 면은 투기세력 차단으로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기회가 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이고, 부정적인 면은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 또한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전매규제의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에 대해 분양 전문가들은 '실수요자'와 '양극화' 두가지 키워드를 꼽고 있다.

분양권 투자자들이 빠지면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급속히 재편될 것이라는 것과 프리미엄이 검증된 중심지역은 여전히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입지적 장점이 떨어지는 곳은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전매규제가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성구 지역과 올해 7, 8월 분양대전에서 1순위청약에 2만건 이상 접수된 두 단지가 모두 나온 동대구권이다.

그 중 동대구권은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후부터 현재까지 대구 도심 주거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신암뉴타운과 신천동 등지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까지 계획돼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시공능력평가 13위를 기록한 태영건설이 10월 중 동구 신암동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다. KTX 프리미엄을 누리는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까우며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광역 및 도시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기에도 적합한 입지다. 단지는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초품아로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동대구 생활권과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구시민들이 사랑하는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

태영건설은 단지 내부의 시설이나 조경 등도 현재의 상황과 수요자들의 요구를 수용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과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중점을 뒀다.

또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시설 마련은 물론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과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조성한다. 
부동산 커뮤니티인 대구텐인텐에는 '역세권에 초품아로 입주 뒤 충분히 기대해볼 단지다', '전매제한이 되면 투자로는 어떨지.. 실거주하며 장기로 봐야한다. 실거주자에게 좋다', '실내농구장이 부럽다. 외부활동 자제된 시점에 좋은 아이템이다' 등의 글이 올라오는 등 전반적으로 기대가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전매규제가 실시되면 결국 기회는 실수요자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수요가 빠지는 지금이 좋은 자리에 좋은 집을 내집마련의 적기가 될 것"이라며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프리미엄이 검증된 자리로 몰리기 때문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 알짜단지로의 쏠림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총 860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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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