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 의원들이 동산초 남편 인도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의회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동산초 남편 인도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산초 남편 인도 설치 공사는 범어동 680-2번지 일대에 이면도로 인도신설 및 차로변경 등 구조개선을 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로 학보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자동차의 원활한 통행 여건을 마련하고 주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 5억원으로 지난 1월 용역을 발주했고, 5월 범어공원조성계획 변경 후 8월께 착공했다. 오는 12월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도시보건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건설과장의 안내를 받아 현장을 점검했다.

또 보행자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핸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황기호 위원장은 "해당 구간은 도로도 좁고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곳"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