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14억3천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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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0-18 11:05본문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79건, 총14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충무관에서 열린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서 이 같이 밝혔다.
달서구가 계획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2억1000만원이 증가됐다. 또 동지역회의 사업 3억3000만원의 예산도 더해졌다.
앞서 달서구는 사업 선정을 위해 올 3월부터 7월까지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365개 제안사업 중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확인 및 2차례의 심의절차를 거쳤다. 이를 통해 선정된 58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사전 온라인 주민투표(40%)와 총회 당일 주민참여예산위원의 투표(60%)결과도 합산해 최종적으로 43개 사업을 결정했다. 또 22개 동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주민제안사업 36개 사업도 최종 승인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달서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구민들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이 앞으로도 구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79건, 총14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충무관에서 열린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서 이 같이 밝혔다.
달서구가 계획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2억1000만원이 증가됐다. 또 동지역회의 사업 3억3000만원의 예산도 더해졌다.
앞서 달서구는 사업 선정을 위해 올 3월부터 7월까지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365개 제안사업 중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확인 및 2차례의 심의절차를 거쳤다. 이를 통해 선정된 58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사전 온라인 주민투표(40%)와 총회 당일 주민참여예산위원의 투표(60%)결과도 합산해 최종적으로 43개 사업을 결정했다. 또 22개 동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주민제안사업 36개 사업도 최종 승인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달서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구민들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이 앞으로도 구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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