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축산항 해상서 어선 충돌...70대 선장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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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10-18 08:02본문
↑↑ 울진해경이 17일 오전 영덕군 축상항 해상서 어선 간 충돌사고로 바다에 추락한 70대 선장을 응급처치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경북 영덕군 축산항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2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4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앞바다에서 어선 A(1.2t)호와 B(6.4t)호가 충돌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4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남동 약 1km 해상에서 어선 A호(1.2톤, 승선원 1명)와 B호(6.48톤,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선장이 바다에 추락했다가 B호 승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선장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축산항으로 긴급 입항했으며 울진해경 축산파출소 해경요원들의 CPR과 응급조치로 의식을 되찾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경북 영덕군 축산항 앞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2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4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앞바다에서 어선 A(1.2t)호와 B(6.4t)호가 충돌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4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남동 약 1km 해상에서 어선 A호(1.2톤, 승선원 1명)와 B호(6.48톤,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선장이 바다에 추락했다가 B호 승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선장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축산항으로 긴급 입항했으며 울진해경 축산파출소 해경요원들의 CPR과 응급조치로 의식을 되찾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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