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면 이학용씨, `나누는 情, 살고 싶은 농암!` 슬로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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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0-10-18 16:04본문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 농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농암면 슬로건 공모사업'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6일 주민자치 임시회에서 시행했다.
슬로건 공모는 농암면민 또는 농암면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그 결과 39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수상작으로는 농암면의 상징과 의미를 가장 잘 내포하는 문구로 '나누는 情, 살고 싶은 농암!'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부여된다.
이번에 농암면 슬로건 공모사업 당선작으로 수상된 농암면 종곡2길에 거주하는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학용씨는 2015년 중순 귀촌했으며, “슬로건의 의미는 전통적으로 예를 갖추고 살아온 예향농암의 구성원으로 더 돈독한 정을 나누며 기존의 주민들은 대를 이어 살고 싶고, 외지인들도 와서 살고 싶은 고장으로 가꿔 가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한원 농암면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를 통해 면민들의 애향심과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농암면 슬로건에 담겨진 내용과 같이 면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화합해 모두가 잘 사는 농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종기 kbsm
슬로건 공모는 농암면민 또는 농암면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그 결과 39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수상작으로는 농암면의 상징과 의미를 가장 잘 내포하는 문구로 '나누는 情, 살고 싶은 농암!'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부여된다.
이번에 농암면 슬로건 공모사업 당선작으로 수상된 농암면 종곡2길에 거주하는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학용씨는 2015년 중순 귀촌했으며, “슬로건의 의미는 전통적으로 예를 갖추고 살아온 예향농암의 구성원으로 더 돈독한 정을 나누며 기존의 주민들은 대를 이어 살고 싶고, 외지인들도 와서 살고 싶은 고장으로 가꿔 가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한원 농암면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를 통해 면민들의 애향심과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농암면 슬로건에 담겨진 내용과 같이 면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화합해 모두가 잘 사는 농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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