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0타차 선두…우승 ˝예약할께요˝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0-10-18 08:16본문
↑↑ 김효주 (사진 = KLPGA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김효주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KLPGA 투어 메이저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김효주는 1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냈다.
공동 2위 그룹에 10타나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은 확정적이다.
김 선수는 "집중이 잘 된다. 샷도 샷인데 쇼트게임이 정말 잘 된다. 칩 인 같은 운이 한 두 번 따라주니까 자신감이 더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정은 등 4명의 선수들이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면서 오히려 준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김효주를 4타차로 추격했던 박현경은 2오버파 218타로 공동 13위까지 밀렸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김효주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KLPGA 투어 메이저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김효주는 1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냈다.
공동 2위 그룹에 10타나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은 확정적이다.
김 선수는 "집중이 잘 된다. 샷도 샷인데 쇼트게임이 정말 잘 된다. 칩 인 같은 운이 한 두 번 따라주니까 자신감이 더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정은 등 4명의 선수들이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면서 오히려 준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김효주를 4타차로 추격했던 박현경은 2오버파 218타로 공동 13위까지 밀렸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