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관제요원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 초동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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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10-18 18:49본문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와 인근주민의 초기대응으로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동진화 했다.
지난 15일 오전 6시 54분경 영양군 관제요원 정모씨가 아침시간 근무 중 모니터를 통해 영양읍 시장 1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는 순간 화재임을 감지하고 즉시 영양119안전센터와 영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의 거듭되는 신고와 함께 침착하게 초동조치를 펼쳐, 불길이 확산되어 주택화재로 번질 뻔한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화재발생에 따른 골든타임은 5분으로 골든타임 내에 초동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날 사례를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최선의 방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CCTV를 통한 사고 및 범죄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5월에 개소한 영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 예방과 재해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한 생활 보장을 위해 지역 내 266개소 총 590여대의 CCTV를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지난 15일 오전 6시 54분경 영양군 관제요원 정모씨가 아침시간 근무 중 모니터를 통해 영양읍 시장 1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는 순간 화재임을 감지하고 즉시 영양119안전센터와 영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의 거듭되는 신고와 함께 침착하게 초동조치를 펼쳐, 불길이 확산되어 주택화재로 번질 뻔한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화재발생에 따른 골든타임은 5분으로 골든타임 내에 초동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날 사례를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최선의 방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CCTV를 통한 사고 및 범죄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5월에 개소한 영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 예방과 재해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한 생활 보장을 위해 지역 내 266개소 총 590여대의 CCTV를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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