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문경시청 정구 코치,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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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0-10-17 13:46본문
↑↑ 김희수 코치(왼쪽)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한 뒤 고윤환 문경시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신문=봉종기기자] 경북 문경시청 체육실업선수단 소속 김희수 소프트테니스(정구) 코치가 2020년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했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김 코치는 1997년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팀에 입단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7년 안성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2009년 문경시청 여자소프트테니스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단체전 및 단식 금메달을 획득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엘리트 선수 육성으로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희수 코치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선수 육성과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봉종기 kbsm
[경북신문=봉종기기자] 경북 문경시청 체육실업선수단 소속 김희수 소프트테니스(정구) 코치가 2020년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했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김 코치는 1997년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팀에 입단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7년 안성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2009년 문경시청 여자소프트테니스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단체전 및 단식 금메달을 획득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엘리트 선수 육성으로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희수 코치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선수 육성과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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