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임대료 인하 분위기 조성… 25억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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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0-13 16:54본문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 인하 분위기를 확산, 최근까지 총25억원의 임대료를 인하한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지난 3월25일 임대·임차인이 함께하는 상생협약식을 시작으로 '달서형 희망나눔 운동'을 전개해 착한 임대료 인하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또 '경제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지난 4월 구성해 임대인 밀착취재, 착한가격업소 소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달서구청은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건물주 등에게 재산세 감면을 실시한 결과 총865건, 1억7000만원을 감면했다. 이로 인한 임대료 인하금액은 총25억원에 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생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지역 임대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방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달서구청은 지난 3월25일 임대·임차인이 함께하는 상생협약식을 시작으로 '달서형 희망나눔 운동'을 전개해 착한 임대료 인하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또 '경제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지난 4월 구성해 임대인 밀착취재, 착한가격업소 소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달서구청은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건물주 등에게 재산세 감면을 실시한 결과 총865건, 1억7000만원을 감면했다. 이로 인한 임대료 인하금액은 총25억원에 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생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지역 임대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방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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