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대구본부 임직원들이 청렴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왼쪽 여서번째 이수환 본부장. 사진제공=농협대구지역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농협 대구지역본부가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부패 방지를 위한 청탁금지법 교육을 받고 임직원의 첨렴 의식 제고와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농협중앙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3년간 연속으로 우수(2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의식개선 및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수환 대구지역본부장은 “대구농협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해 부패방지 및 조직기강 확립에 적극 참여해 농업인·국민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기틀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