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 점검···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10-14 20:48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가을철 신학기를 맞아 15일부터 21일까지 학교 급식소 등 관련 시설 점검을 벌인다. 식중독 예방점검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가 가을철 신학기를 맞아 15일부터 21일까지 학교 급식소 등 관련 시설 점검을 벌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등교 확대로 인해 급식 인원의 증가가 예상되고 가을철 기온변화로 인한 식품보존 부주의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의 목적으로 추진된다.
점검은 자체 점검반 9개조를 편성해 초·중·고 학교급식소 42곳, 식재료 공급업체 60곳 등 총 102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2식 이상 급식학교, 노후시설, 학교 식재료 납품이력 업체 등 위생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의 입고 및 검수의 적절성 △원재료 세척 및 소독 방법 이행유무 ▲제조 공정상 교차오염 우려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재료 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다.
특히 학교급식소 및 식자재 공급업체가 지켜야 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식중독 예방과 접목해 손 씻기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종사자 개인위생 등 ‘생활방역을 연계한 식중독 예방’ 중점사항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김재동 시 시민건강국장은 “기온 변화가 많은 가을철에 식품 등의 부적절한 보관 등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시가 가을철 신학기를 맞아 15일부터 21일까지 학교 급식소 등 관련 시설 점검을 벌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등교 확대로 인해 급식 인원의 증가가 예상되고 가을철 기온변화로 인한 식품보존 부주의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의 목적으로 추진된다.
점검은 자체 점검반 9개조를 편성해 초·중·고 학교급식소 42곳, 식재료 공급업체 60곳 등 총 102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2식 이상 급식학교, 노후시설, 학교 식재료 납품이력 업체 등 위생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의 입고 및 검수의 적절성 △원재료 세척 및 소독 방법 이행유무 ▲제조 공정상 교차오염 우려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재료 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다.
특히 학교급식소 및 식자재 공급업체가 지켜야 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식중독 예방과 접목해 손 씻기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종사자 개인위생 등 ‘생활방역을 연계한 식중독 예방’ 중점사항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김재동 시 시민건강국장은 “기온 변화가 많은 가을철에 식품 등의 부적절한 보관 등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