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교과특성화 26교 30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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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0-11 11:45본문
↑↑ 대구시교육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일반고 학생들의 흥미 적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특성화 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기준 대구 관내 교과특성화 학교는 총 26교 30과정으로, 교과특성화고(16교), 예술중점고(4교), 과학중점고(7교)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교과특성화고는 특정 분야에 흥미·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운영하는 학교다. 문예창작, 융·복합 로봇공학, 의료·보건·복지 등 19과정에 특성화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학습수준과 역량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중점고는 일반고에서 예술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 이수부담을 완화해 심화 교육 여건을 제공한다. 예술계열 심화 전문 교과목 수강 및 학교 안팎의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발표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과학중점고는 일반고에서 과학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 수학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단위의 45% 이상을 수강하고, 1학년은 연간 50시간 이상 과학·수학·정보 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과특성화 학교는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 확대 및 학습권 보장 측면에서 학생 진로기반 교육기회의 확대와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의 진로와 희망을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일반고 학생들의 흥미 적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특성화 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기준 대구 관내 교과특성화 학교는 총 26교 30과정으로, 교과특성화고(16교), 예술중점고(4교), 과학중점고(7교)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교과특성화고는 특정 분야에 흥미·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운영하는 학교다. 문예창작, 융·복합 로봇공학, 의료·보건·복지 등 19과정에 특성화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학습수준과 역량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중점고는 일반고에서 예술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 이수부담을 완화해 심화 교육 여건을 제공한다. 예술계열 심화 전문 교과목 수강 및 학교 안팎의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발표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과학중점고는 일반고에서 과학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 수학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단위의 45% 이상을 수강하고, 1학년은 연간 50시간 이상 과학·수학·정보 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과특성화 학교는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 확대 및 학습권 보장 측면에서 학생 진로기반 교육기회의 확대와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의 진로와 희망을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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