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 단북면 삼성중학교(교장 정구영)는 지난달 15일 삼성중학교 교정에서 의성미래교육지구 시범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의성미래교육지구 시범학교는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마을학교와의 다양한 연계 방안 등을 연구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 임미화 의성교육청 교육지원과장, 박영남 의성교육청 장학사, 유정규 의성 미래교육 지원 센터장, 의성군청 평생교육 담당자, 삼성중학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정구영 교장은 "의성미래교육지구 시범학교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며, 삼성중학교가 의성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규 미래교육 지원 센터장은 "현판식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공존을 모색하는 출발로서 의성 미래교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