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집행부 `소통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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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10-06 17:05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포항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정해종 의장 주재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관련 지역구 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국장으로부터 ‘장기면 수성사격장 관련 추진상황’과 ‘2020년 예비비 집행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집행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장기면 수성사격장 소음 민원이 발생하자 3차에 걸쳐 국방부 관계자와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반대대책위원회에서는 ‘수성사격장 폐쇄·이전 요구 촉구문’을 9월21일 국방부에 전달했으며, 23일에는 한미연합사령부에 촉구문을 전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기본생활권 및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포항시는 국방부에 공문을 발송하여 오는 10월 예정된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 중지 및 수성사격장 이전·폐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정해종 의장은 “지난 2월부터 주민 반대시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 지금에서야 논의하게 된 것은 무척 아쉬우며, 그동안 군부대와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시의회는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사격의 전면 중지와 수성사격장의 완전폐쇄를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디어팀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국장으로부터 ‘장기면 수성사격장 관련 추진상황’과 ‘2020년 예비비 집행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집행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장기면 수성사격장 소음 민원이 발생하자 3차에 걸쳐 국방부 관계자와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반대대책위원회에서는 ‘수성사격장 폐쇄·이전 요구 촉구문’을 9월21일 국방부에 전달했으며, 23일에는 한미연합사령부에 촉구문을 전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기본생활권 및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포항시는 국방부에 공문을 발송하여 오는 10월 예정된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 중지 및 수성사격장 이전·폐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정해종 의장은 “지난 2월부터 주민 반대시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 지금에서야 논의하게 된 것은 무척 아쉬우며, 그동안 군부대와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시의회는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사격의 전면 중지와 수성사격장의 완전폐쇄를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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