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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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10-07 16:45본문
↑↑ 경주시청 전경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길 잃은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특수폭행 현행범을 포착·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112지령실에 성건동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생 건이 접수돼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사건 발생 주변을 집중 모니터링 하던 도중 치매노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천북면에서 전날 집을 나간 후 미귀가 신고 된 1급 지적장애인을 모니터링 1시간 만에 외동농공단지에서 발견해 귀가시켰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황남초등학교 후문 쪽에서 성인 여러명이 학생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해 파출소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협조해 특수폭행 혐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교 주변과 공원, 문화재, 주택가 주요 길목 등지에 설치된 2840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길 잃은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특수폭행 현행범을 포착·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112지령실에 성건동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생 건이 접수돼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사건 발생 주변을 집중 모니터링 하던 도중 치매노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천북면에서 전날 집을 나간 후 미귀가 신고 된 1급 지적장애인을 모니터링 1시간 만에 외동농공단지에서 발견해 귀가시켰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황남초등학교 후문 쪽에서 성인 여러명이 학생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해 파출소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협조해 특수폭행 혐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교 주변과 공원, 문화재, 주택가 주요 길목 등지에 설치된 2840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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