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농업인 교육에 활용하는 스마트 농업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농업기술센터에 조성했다.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빅데이터, ICT시설·장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농업인 교육에 활용하는 스마트 농업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농업기술센터에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비를 포함한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 660㎥을 신축하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바탕으로 딸기 고설재배를 추진 중이다.
　  울진군은 ICT장비를 활용하여 작물생육의 각종 데이터 축적으로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한편, 농업인에게 제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으로 울진 시설농업의 과학영농이 진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소득 작목 육성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