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주민 70여 명 `집단 식중독` 증세…`떡집` 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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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10-08 09:47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북 영천시에서 주민 수십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주민 70여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 중 35명은 식중독 증상이 심해 현재 영천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유증상자들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했다.
이들은 영천공설시장의 한 떡집에서 판매한 추석 차례 음식인 떡과 부침개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보건소는 해당 떡집에 대해 영업중단 조치를 내렸다.
강을호 keh9@naver.com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주민 70여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 중 35명은 식중독 증상이 심해 현재 영천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유증상자들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했다.
이들은 영천공설시장의 한 떡집에서 판매한 추석 차례 음식인 떡과 부침개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보건소는 해당 떡집에 대해 영업중단 조치를 내렸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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