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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집콕! 하는 코로나 시대, `게임하는 자녀와의 소통방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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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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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상주하는 시간이 많아진 자녀의 게임 습관을 우려해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재단은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지역민의 심적 부담이 커진 만큼 문화재단의 역할을 시대 상황에 맞게 수행하기 위해 오는 29일 게임문화재단과 협업해 '집콕! 하는 코로나 시대, 게임하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 강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20 보호자 게임 이해 교육’의 하나로 자녀들의 올바른 게임 문화 장려 및 보호자의 게임문화 이해 개선을 통한 소통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축소되는 환경에서 지역민들에게 시·공간적 제한을 극복하고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명사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랜선 라이브 방식을 택했다.

강연자로는 '십대를 위한 공부사전의 저자이자 'tvN 어쩌다 어른, 책 읽어 드립니다', 'KBS 속 보이는TV 人사이드' 등 다수 방송 출연 및 특강 쇼 등으로 유명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게임에 열중하는 자녀들과 부모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탁월한 소통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강연 이후에는 참여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질의 응답시간도 가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공연·전시를 지속할 수 있는 온라인 문화예술플랫폼 활성화에 주력해 군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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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