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우곡면 ˝바람에 살랑이는 코스모스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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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10-06 19:13본문
↑↑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일원 도로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 모습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은 우곡면 도진리 일원 도로에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꽃길은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난봄부터 직접 씨앗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금껏 꾸준히 관리하면서 키워온 코스모스이니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모스 꽃길을 가꾸고 계시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그간 가꿔온 코스모스가 이렇게 활짝 피어 마치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듯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심어놓은 코스모스 꽃길을 통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은 우곡면 도진리 일원 도로에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꽃길은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난봄부터 직접 씨앗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금껏 꾸준히 관리하면서 키워온 코스모스이니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모스 꽃길을 가꾸고 계시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그간 가꿔온 코스모스가 이렇게 활짝 피어 마치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듯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심어놓은 코스모스 꽃길을 통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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