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영식기자] 경주 선덕여중(교장 권우택), 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 주최로 추석 명절맞이 척추장애인 재활증진회 및 코로나19 극복 안전교육이 7일 경주 서천둔치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선덕여중 장혜경 교감, 이영우, 박원일 부장, 학생사회참여동아리(너 나 그리고 어울림), 민주시민선도학교 회원, 미래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담당 정의석 교사와 경주교육발전 연구회 회원 40여명, 자조모임(척추장애인 봉사회)회원이 참석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과 마스크 착용 철저히 지키기, 거리두기 중점 교육을 실시해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기를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지친 일상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자 곰탕 나눔 행사를 함께 실시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선덕여중 동아리에서 기탁한 곰탕으로 더 뜻깊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 선덕여중, 신라공고, 늘봄학교 동아리는 매 월 1회 토,일요일 문화재 지킴이 활동과 모니터링, 장애인 목욕봉사, 각종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경주 척추장애인 협회 조이조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봉사단 및 회원과 또한 매년 잊지 않고 곰탕 잔치를 열어주시는 정재윤 선생님께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