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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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09 13:23본문
↑↑ 달성군은 지난 6일 살처분 예비인력 및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최근 해외에서 AI 발생이 급증하고 동절기 철새가 우리나라로 계속 유입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이 우려된다.
달성군은 지난 6일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살처분 예비인력 및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AI 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 예방수칙, 대응요원의 주의사항 등과 개인 보호복 착·탈 실습을 통해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현장대응 위주로 진행됐다.
AI 인체감염증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V)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가금류(닭·오리·칠면조 등)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야생조류와의 접촉이 있거나 AI 바이러스 발생지역을 방문하고 10일 이내 이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달성군보건소나 1339로 연락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최근 해외에서 AI 발생이 급증하고 동절기 철새가 우리나라로 계속 유입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이 우려된다.
달성군은 지난 6일 AI 인체감염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살처분 예비인력 및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AI 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 예방수칙, 대응요원의 주의사항 등과 개인 보호복 착·탈 실습을 통해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현장대응 위주로 진행됐다.
AI 인체감염증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V)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가금류(닭·오리·칠면조 등)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야생조류와의 접촉이 있거나 AI 바이러스 발생지역을 방문하고 10일 이내 이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달성군보건소나 1339로 연락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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