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어선과 자동차운반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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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10-12 09:47본문
↑↑ 11일 오전 11시56분께 경북 울진군 오산리 동방 25해리 해상에서 구룡포선적 채낚기어선 어선 A호(102t, 승선원 9명)와 파나마선적 자동차운반선인 상선 B호(5만309t, 승선원 20명)가 충돌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경북 울진군 동쪽 해상에서 채낚기어선과 자동차운반선이 충돌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56분께 경북 울진군 오산리 동쪽 25해리 해상에서 구룡포선적 채낚기어선 어선 A호(102t, 승선원 9명)와 파나마선적 자동차운반선인 상선 B호(5만309t, 승선원 20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 A호 선수 일부가 파손되고 상선은 피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진해경은 "어선 A호 선장과 상선 B호 운항자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두 선박의 선장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경북신문=박호환기자] 경북 울진군 동쪽 해상에서 채낚기어선과 자동차운반선이 충돌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56분께 경북 울진군 오산리 동쪽 25해리 해상에서 구룡포선적 채낚기어선 어선 A호(102t, 승선원 9명)와 파나마선적 자동차운반선인 상선 B호(5만309t, 승선원 20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 A호 선수 일부가 파손되고 상선은 피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진해경은 "어선 A호 선장과 상선 B호 운항자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두 선박의 선장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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