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 5명, 영천 3명, 포항·김천·구미·상주·칠곡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098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9→ 13→ 12→ 13→ 8→ 22→ 13명이며, 하루평균 11.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경산 1364번' 환자의 접촉자 3명, 확진자 관련 선제검사 후 1명, 대구시 수성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시에선 지난 13일 확진된 대구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같은 날 확진된 '영천 111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경남 김해시 환자의 접촉자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경기 성남시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시에서는 대구시 수성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대전 유성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대구시 수성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379명, 포항 707명, 구미 652명, 경주 468명, 김천 330명, 안동 289명, 청도 192명, 칠곡 164명, 상주 138명, 의성 135명, 영천 120명, 영주 95명, 봉화 74명, 예천 73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3명, 성주 38명, 문경 37명, 군위 22명, 울진 18명, 영양 9명, 울릉 3명이다.

완치자는 8명이 늘어 총 4875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7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