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태풍 속보 등 오늘 날씨 및 내일날씨, 제주도 중심 매우 많은 비와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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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9-12 17:47본문
↑↑ 사진 기상청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일요일인 9월 12일 오후 5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은 구름많고 밤부터 내일(13일) 새벽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동남부는 1mm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내일(1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와 글피(15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충청권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전북남부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5일까지)
- 제주도: 100~300mm(많은 곳 500mm 이상)
- (14일부터) 전남권: 20~80mm
- (14일부터) 경남권, 전북남부: 10~40mm
특히,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를 포함한 강한 남동풍이 불어드는 제주도에는 내일 시간당 30~50mm, 모레와 글피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총 5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6일과 17일에도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내일부터 제주도 중심 강한 바람)
내일(13일)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 바람이 35~50km/h(10~14m/s), 순간풍속 60km/h(17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선박 등의 시설물 관리와 강한 바람에 날리는 물건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높은 물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는 오늘(12일) 밤부터,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는 내일(13일)부터 차차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레(14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너울)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고,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
내일(13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14일)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16~22도, 낮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모레(14일) 아침최저기온은 15~22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안개, 가시거리)
오늘(12일) 밤(21시)부터 내일(13일) 아침(09시)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14일)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예보 변동성 >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이동속도와 진행방향에 따라, 강수와 해상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사진 기상청 제공
7일 오전 9시경 괌 서북서쪽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4호 태풍 찬투는 12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7m(시속169㎞) 강풍반경 280km의 매우 강한 세력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2km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
14호 태풍 찬투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해상을 따라 북진 하다 14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37m(시속133㎞) 강풍반경 280km의 강한 세력으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에 상륙한 후 우리나라 남해안을 향해 북북서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찬투는 상하이 동쪽 해상을 따라 북진하다 17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m(시속97㎞) 강풍반경 26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제주도 북북서쪽 약 5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남해안 육상을 따라 동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찬투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제주도 남쪽 해상을 거쳐 일본으로 향하거나 제주도 부근과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도 높아져 한반도가 태풍 직·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12일 밤 비가 시작돼 14~15일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 제주도는 14일부터, 남해안은 15일부터 비의 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12일 밤~15일)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권·경남 남해안·경남 서부(14일부터) 20~80㎜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16~17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중부지방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멀어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올해 발생한 태풍 14개 가운데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은 12호 태풍 '오마이스'뿐이다. '찬투'는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9월 6일 오후 3시경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제 13호 태풍 꼰선(CONSON)은 12일 오전 3시경 베트남 다낭 남남동쪽 약 11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1) 태풍 예비특보
o 09월 13일 오전 :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2) 강풍 예비특보
o 09월 13일 새벽 : 흑산도.홍도
o 09월 13일 오전 : 전라남도(거문도.초도)
o 09월 13일 낮 : 제주도
(3) 풍랑 예비특보
o 09월 12일 밤 :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o 09월 13일 새벽 :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o 09월 13일 오전 : 남해서부동쪽먼바다
o 09월 13일 오후 : 남해동부안쪽먼바다
o 09월 13일 밤 : 서해중부바깥먼바다
(4) 호우 예비특보
o 09월 13일 밤 : 제주도(추자도 제외)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일요일인 9월 12일 오후 5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은 구름많고 밤부터 내일(13일) 새벽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동남부는 1mm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내일(1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와 글피(15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충청권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전북남부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5일까지)
- 제주도: 100~300mm(많은 곳 500mm 이상)
- (14일부터) 전남권: 20~80mm
- (14일부터) 경남권, 전북남부: 10~40mm
특히,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를 포함한 강한 남동풍이 불어드는 제주도에는 내일 시간당 30~50mm, 모레와 글피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총 5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6일과 17일에도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내일부터 제주도 중심 강한 바람)
내일(13일)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 바람이 35~50km/h(10~14m/s), 순간풍속 60km/h(17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선박 등의 시설물 관리와 강한 바람에 날리는 물건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높은 물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는 오늘(12일) 밤부터,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는 내일(13일)부터 차차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레(14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너울)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고,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
내일(13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14일)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16~22도, 낮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모레(14일) 아침최저기온은 15~22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안개, 가시거리)
오늘(12일) 밤(21시)부터 내일(13일) 아침(09시)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14일)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예보 변동성 >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이동속도와 진행방향에 따라, 강수와 해상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사진 기상청 제공
7일 오전 9시경 괌 서북서쪽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4호 태풍 찬투는 12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7m(시속169㎞) 강풍반경 280km의 매우 강한 세력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2km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
14호 태풍 찬투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해상을 따라 북진 하다 14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37m(시속133㎞) 강풍반경 280km의 강한 세력으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에 상륙한 후 우리나라 남해안을 향해 북북서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찬투는 상하이 동쪽 해상을 따라 북진하다 17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m(시속97㎞) 강풍반경 26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제주도 북북서쪽 약 5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남해안 육상을 따라 동북동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찬투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제주도 남쪽 해상을 거쳐 일본으로 향하거나 제주도 부근과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도 높아져 한반도가 태풍 직·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12일 밤 비가 시작돼 14~15일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 제주도는 14일부터, 남해안은 15일부터 비의 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12일 밤~15일)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권·경남 남해안·경남 서부(14일부터) 20~80㎜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16~17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중부지방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멀어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올해 발생한 태풍 14개 가운데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은 12호 태풍 '오마이스'뿐이다. '찬투'는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9월 6일 오후 3시경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제 13호 태풍 꼰선(CONSON)은 12일 오전 3시경 베트남 다낭 남남동쪽 약 11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1) 태풍 예비특보
o 09월 13일 오전 :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2) 강풍 예비특보
o 09월 13일 새벽 : 흑산도.홍도
o 09월 13일 오전 : 전라남도(거문도.초도)
o 09월 13일 낮 : 제주도
(3) 풍랑 예비특보
o 09월 12일 밤 :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o 09월 13일 새벽 :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o 09월 13일 오전 : 남해서부동쪽먼바다
o 09월 13일 오후 : 남해동부안쪽먼바다
o 09월 13일 밤 : 서해중부바깥먼바다
(4) 호우 예비특보
o 09월 13일 밤 : 제주도(추자도 제외)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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