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최근 정체기에 빠진 국내 주식시장이 쿠팡으로 인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쿠팡의 성공적인 미국 나스닥 상장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주식시장에도 훈풍 효과가 발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쿠팡 관련주가 색다른 관심사로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쿠팡 관련주로  한국전자홀딩스를 비롯해 KCTC, 서울식품, KTH, 대영포장 등을 거론하고 있다.

KCTC는 쿠팡 물류업무 협력사고 동방은 쿠팡 물류 전담 운송사이며, 서울식품은 쿠팡의 자체 식품 브랜드인 '곰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더욱이 KT콘텐츠 유통 자회사인 KTH는 쿠팡과 협업해 '쿠팡플레이'를 진행 중이며, 골판지 제조업체인 대영포장은 쿠팡의 투자 확대로 택배 물동량이 늘어나면 골판지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쿠팡 관련주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