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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표팀 차출 요청... 10년 만의 한일전 출전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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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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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0년 만에 개최되는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축구협회 관계자는 "토트넘 구단으로부터 손흥민 차출에 대한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다"면서 "현재로선 합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라고 밝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앞서 협회는 한일전 개최가 성사된 뒤 토트넘 구단에 손흥민 차출 요청 공문을 보냈다. 
  A매치 기간에는 대표팀 차출이 의무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5일 이상 자가 격리를 해야 할 경우 소속팀이 소집을 거부할 수 있는 코로나19 특별 규정을 4월까지 연기해 토트넘이 반대할 경우 손흥민의 차출은 불가능하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렸던 멕시코, 카타르와의 평가전 이후 영국으로 돌아와 이 절차를 통해 격리가 조기 해제된 바 있다. 
  손흥민의 합류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유럽에서 뛰는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등은 구단이 차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을 불거지는 상황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일전에 나설 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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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