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또 다시 논란?... ˝외국인 입국 금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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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8 13:25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8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국내 거주자만 관중으로 받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 올림픽 개최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긴급사태가 연장되는 등 감염 확대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외 관객 입국 중지를 빨리 결정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외국인 관중을 받지 못할 경우 약 900억엔(한화 약 9607억원)의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해 이목을 집중ㅎ시킨다.
일본 정부는 감염 상황이 진정돼 긴급사태를 해제하거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여론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며 부정적인 판단을 유보한 상황이다.
한편,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를 수 있다고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8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국내 거주자만 관중으로 받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 올림픽 개최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긴급사태가 연장되는 등 감염 확대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외 관객 입국 중지를 빨리 결정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외국인 관중을 받지 못할 경우 약 900억엔(한화 약 9607억원)의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해 이목을 집중ㅎ시킨다.
일본 정부는 감염 상황이 진정돼 긴급사태를 해제하거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여론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며 부정적인 판단을 유보한 상황이다.
한편,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를 수 있다고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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