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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잇따른 호평... 압도적 점수 차이로 국제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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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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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토트넘의 희망' 손흥민(29)이 연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시아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은 25.03점을 획득해 19.34점을 받은 2위 메흐디 타레미(이란)와 19.14점의 알리 아드난(이라크)을 압도적인 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AFC는 "앞서 세 차례 아시아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은 손흥민은 2020년 소속 팀 토트넘에서 22골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28)과 함께 엄청난 호흡을 보여줬다"며 "손흥민은 지난해 10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또 멕시코 및 카타르와 A매치에서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제 선수상은 AFC에 속하지 않은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해 최고의 별에게 주는 상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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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