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을 수상한 김원규(왼쪽부터)·하병문·임태상·황순자·홍인표. 사진제공=대구시의회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의회 의원 5명이 제8대 전반기 2년 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삶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단체가 주최한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은 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 주최로 마련된 것으로, 2018년 지방선거로 당선된 대구·경북 지방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얼마나 시·도정에 반영됐는지 그 효율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하고 좋은 정책들은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의정참여센터는 과밀학급 해소와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김원규 의원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5분발언, 시정질의, 조례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정책 반영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하병문·임태상·황순자·홍인표 의원을 우수상 대상자로 선정·수상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