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문화의 날 영화, 영화관별 티켓 가격은? 영화 알리딘·고질라 특별관을 만 원에! 문화가 있는 날 혜택과 영화 순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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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29 17:09본문
↑↑ 수요일 문화의 날에는 영화 티켓 값이 저렴해진다.(사진=ⒸGettyImagesBank)
[경북신문=김창현기자] 국민총소득이 매해 증가하면서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 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상황’에서 생활비와 저축만으로도 빠듯해 좀처럼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우리나라 대다수의 영화관을 차지하는 대기업이 하나 둘 영화관 티켓 값을 올리고 있다. CGV를 대표로 이야기 하자면 CGV의 티켓 가격은 2000년 대 초반 7,000원으로 조조는 2,0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5,000원 주말은 1,000원을 추가해 8,000원이었다.
2009년 다시 티켓 가격을 올려 8,000원, 9,000원을 적용하다 2013년 9,000원 10,000원으로 인상했다. 2016년에 또 다시 좌석별로 티켓 가격에 차이를 두면서 인상했고 작년 2018년, 1,000원씩을 더 올려 많은 비난을 받았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가장 접근성이 높은 문화생활의 일환이 영화마저 한 번 영화를 즐기기 위해선 만 원 이상의 금액이 든다. 여기에 영화를 보면서 먹을 간식 값을 더하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 아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각종 티켓값과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수요일 문화의 날 영화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제공한다. 단, 특별 상영관의 경우 추가 금액이 붙을 수 있다. CGV의 경우 영화 고질라 스크린X 상영관과 영화 알라딘 4DX2D 상영관 티켓을 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입장료가 무료며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전시회와 공연 티켓 가격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5월 28일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는 108,3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92,034명을 기록한 알라딘이며 그 뒤를 국내 영화 악인전이 뒤따르고 있다. 3위은 여전한 인기를 구사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 4위는 걸캅스, 5위는 어린 의뢰인이다.
5월 28일 실시간 오후 5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이 1위며 그 뒤를 알라딘, 고질라, 악인전, 0.0MHz이 이름을 올렸다.
김창현 kua348@naver.com
[경북신문=김창현기자] 국민총소득이 매해 증가하면서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 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상황’에서 생활비와 저축만으로도 빠듯해 좀처럼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우리나라 대다수의 영화관을 차지하는 대기업이 하나 둘 영화관 티켓 값을 올리고 있다. CGV를 대표로 이야기 하자면 CGV의 티켓 가격은 2000년 대 초반 7,000원으로 조조는 2,0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5,000원 주말은 1,000원을 추가해 8,000원이었다.
2009년 다시 티켓 가격을 올려 8,000원, 9,000원을 적용하다 2013년 9,000원 10,000원으로 인상했다. 2016년에 또 다시 좌석별로 티켓 가격에 차이를 두면서 인상했고 작년 2018년, 1,000원씩을 더 올려 많은 비난을 받았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가장 접근성이 높은 문화생활의 일환이 영화마저 한 번 영화를 즐기기 위해선 만 원 이상의 금액이 든다. 여기에 영화를 보면서 먹을 간식 값을 더하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 아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각종 티켓값과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수요일 문화의 날 영화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제공한다. 단, 특별 상영관의 경우 추가 금액이 붙을 수 있다. CGV의 경우 영화 고질라 스크린X 상영관과 영화 알라딘 4DX2D 상영관 티켓을 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입장료가 무료며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전시회와 공연 티켓 가격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5월 28일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는 108,3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92,034명을 기록한 알라딘이며 그 뒤를 국내 영화 악인전이 뒤따르고 있다. 3위은 여전한 인기를 구사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 4위는 걸캅스, 5위는 어린 의뢰인이다.
5월 28일 실시간 오후 5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이 1위며 그 뒤를 알라딘, 고질라, 악인전, 0.0MHz이 이름을 올렸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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