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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효능 `신장` 건강에 톡톡 먹는법도 간단해...히비스커스 잎·꽃 모두 복용 가능 ˝대부분 히비스커스차로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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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5-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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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비스커스는 잎과 꽃 모두 섭취가 가능하다.(사진=ⓒTV조건 내몸플러스 캡쳐)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우리나라 국화와 비슷한 외향의 히비스커스는 ‘신의 꽃’이라고 불리며 예부터 약재나 차나 음료 등에 사용된 식용 꽃이다.

히비스커스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퀘르세틴은 나트륨과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신장 결석이나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을 배출해 신장건강에 으뜸인 성분이다. 보완대체의학분야저널에 따르면 신장결석 환자에게 히비스커스 추출물을 복용하게 한 결과 신창 독소 성분 요산의 양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신장에 좋은 히비스커스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히비스커스의 주성분 HCA 하이드록시구연산은 지방 활성 감소 물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성분이다. 건강과 기능 2014에서는 히비스커스로 인해 복부지방이 감소하고 혈정에 쌓이는 지방이 감소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외 히비스커스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피부 미백, 탄력에 좋고,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히비스커스는 잎과 꽃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말린 히비스커스 꽃으로 차를 우려마시는 것이 기본이다. 히비스커스 파우더나 히비스커스 꽃을 직접 사용해 차를 만들어 마신다. 꽃을 직접 사용하려면 히비스커스를 물에 넣고 물이 붉어지면 마신다.

히비스커스는 체질상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 복통, 두통, 저혈당, 저혈압, 배뇨장애 등이 있다. 임산부와 수유부, 수술을 받은 환자,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하며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히비스커스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티스푼이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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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